미래에셋대우 센터원.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 센터원.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세전 순이익 기준으로 합병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3일 공시를 통해 분기 세전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22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전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19.6% 증가했다. 해외 법인은 428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1분기·4분기 대비 각각 13.8%, 292.7% 증가한 실적이다. IB딜 소싱과 투자 비즈니스에 특화된 홍콩, 런던, 인도, LA법인이 292억원, 현지 로컬 증권사로 성장한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이 116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4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8% 감소했지만, 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6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6.2% 감소했지만, 전기 대비 507.0% 증가했다.

IB 관련 순영업수익(수수료+기업여신수익)은 4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했다.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과 분배금, 배당금 증가, 채권운용부문의 성과 등에 힘입어 트레이딩 부문 순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18.6% 증가한 123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브로커리지와 WM 순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7%, 6.3% 증가한 887억원, 49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