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왼쪽)와 마동석/사진=뉴시스
예정화(왼쪽)와 마동석/사진=뉴시스

배우 마동석 측은 연인 예정화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3년째 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면서도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마동석은 예정화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이 되면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동석은 현지시간 23일 낮 12시 프랑스 칸 모처에서 진행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악인전' 오찬 자리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마동석은 "장가는 내년에 갈 것이다. 원래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후 관련 기사가 쏟아지자 소속사 측은 결혼 계획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한편 '악인전'은 현지시간 22일 밤 10시 30분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극장의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5분 동안 기립박수를 보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은 물론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확정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