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 사계절 기승, 이에 따라 친환경적인 숲세권 단지 인기
-‘거제2차 아이파크’, 인근에 독봉산 등 친환경 갖춰…단지내에는 환기 시스템도 적용


숲세권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연일 주목받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계절에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자 공기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단지 주변에 숲이 위치하며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숲세권 아파트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산책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최근에는 우울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숲이 가장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의 우울증상 위험도가 도시숲이 가장 적은 지역에 사는 사람보다 평균 18.7%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녹지를 품은 아파트는 매매시장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거제 더샵블루시티’(2017년 10월 입주)의 전용면적 84.92㎡는 지난해 5월 평균매매가가 2억6500만원이었지만 올해 5월 2억7750만원으로 1년만에 1250만원이 올랐다. 단지는 계룡산 고산자봉으로 가는 등산로 산아래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미세먼지 ‘공포’에 친환경 아파트 뜬다…‘거제2차 아이파크’ 분양 중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남도 거제시 양정동 일대에 분양한 ‘거제2차 아이파크’도 숲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73㎡~103㎡, 총 1279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는 인근에 독봉산이 위치해 있으며 문동저수지와 문동폭포 등도 인접해 있어 친환경을 갖췄다.

홈 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환기, 조명, 가스밸브,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의 강제 환기 시스템과 고효율 폐열회수 환기 시스템 등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등 주요 업무시설과 차량 15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매우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3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가 개통(2020년 2월 굴착 완료)되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대부분의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틈새평면인 73㎡A, 73㎡B, 84㎡A, 84㎡B, 103㎡까지 총 5개의 평면구조를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틈새평면인 73㎡A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4베이 평면으로 풍부한 일조권을 보장한다.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주방에는 주방 팬트리 공간이 설계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주부의 작업동선을 줄일 수 있도록 ‘ㄷ’자형으로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자녀방 2개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84㎡B타입도 판상형 4베이 평면으로 설계돼 채광과 일조권이 뛰어나며, 현관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거제2차 아이파크’는 풍부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 '거제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시가화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양정저수지와 상문고등학교 뒷산 부지에 공연장, 문화관, 다목적광장 등이 포함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