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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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국제행사 등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6월 임시회에 상정하지 않키로 한 기장군의회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기장군이 지난 5월30일 올해 2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 5월31일 열린 기장군의회 의회운영기획위원회에서 2차 추경 예산안을 6월 임시회에 상정하지 않키로 의결했다.

이에 기장군은 “현재 추진 중인 국제행사 등 주요 현안사업에 큰 차빌을 빚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추경 예산안에는 정관 꿈의행복타운 조성, 8월에 개최될 제29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추진예산, 폭염대비 쉼터 설치, 미세먼지 저감사업, 수산 u-IT 융합 모델화 공모 사업 군비 부담분 등 민생 현안 및 군민 복리증진과 관련한 예산이 편성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추경예산안 심의를 바라는 호소문을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의회가 지난 4월23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관 꿈의 행복타운’ 50억원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식재 4억원 등의 예산을 삭감했다. 정관신도시 주민들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 건립에 제동이 걸리자 군의회 항의 방문과 1인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