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부산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봄 성수기에 예년 대비 공급량이 적었던 부산에서 초여름 분양대전이 열린다.
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부산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는 총 7개 단지 9963가구(총 가구수 기준)다.

올 초 부산 분양시장은 예상과 달리 주춤했다. 지난해 1~5월까지 분양된 10개 단지 8152가구와 비교했을 때 올해 같은 기간 분양에 나선 단지는 절반 수준인 5개 단지 4429가구에 불과해서다.


지난 2017년과 비교했을 때 그 격차는 더욱 더 커진다. 지난 2017년 같은 기간 부산에서는 16개 단지 8397가구가 분양됐다.

올 초 부산 분양시장이 주춤했지만 본격적인 초여름이 찾아오면서 공급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부산 분양시장이 올 초 다소 주춤했지만 재개발·재건축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곳”이라며 “올 초여름부터 대형건설사의 단지를 필두로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부산 분양시장에 새로운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서 분양을 앞둔 주요단지는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남천2구역 더샵’(가칭)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