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최우수작 이경진 학생의 ‘나눗셈’. / 자료제공=수원시
청소년부 최우수작 이경진 학생의 ‘나눗셈’. / 자료제공=수원시
수원시는 ‘2019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에서 이경진 학생(세류초 6)의 ‘나눗셈’과이원경(수원 영통구)씨의 ‘오늘은 또 무슨 날일까’가청소년부·일반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밖에 입상자 3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수원문인협회·(사)수원민예총문학인 15명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을 주제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시민창작시를 공모했다. 응모작 524편(청소년부 431편, 일반부 93편) 가운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19편, 일반부 1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재능기부작 45편은 7월 중 시내 버스정류장 90곳(작품당 2곳)에게시된다. 게시될 작품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탭에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을선택하면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는 상·하반기로나눠 1년에 2차례 열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공모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7월에 시작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사업’은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시민이 창작한 시를 게시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인문학적 감성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