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연리지 부부.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연리지 부부.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연리지 부부가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3승에 도전하는 조기흠을 비롯해 연리지 부부 가수, 김종만, 김해나, 전웅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무대를 꾸민 연리지 부부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아내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걷기도 힘들다"라며 "현재 아내는 5번의 수술로 어느 정도 활동이 가능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갓집에서는 걷기도 힘들다며 (결혼을) 반대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이들 부부의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편 역시 피가 굳어 폐를 막는 질병인 시멘트 폐색전증에 걸린 것. 아내는 "매일 약을 복용하는 저희에게 노래는 저희 인생의 최고의 치료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리지 부부는 이날 '해와달의 축복'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