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석 이채은 나이차./사진=연애의맛2 방송캡처 |
오창석은 시구에 앞서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사회자가 "실제 연인이라는 말이냐, 방송 연인이라는 말이냐"라고 묻자 오창석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오창석의 소속사 PF컴퍼니 측 관계자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교제 시점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연애의 맛2'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연애의 맛' 시즌1 당시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뒤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가상 연애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8년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열애를 발표함에 따라 자연히 제2의 필모 커플이라고 불리고 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아직 결혼은 이르다"면서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오창석은 이채은과 첫 만남부터 애정을 표현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첫 데이트 며칠 후 제작진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당시 지인의 가게에서 소개팅을 진행한 오창석은 상대방이 마음에 들 경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겠다고 말했고,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채은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두 사람은 ‘아·아 커플’로 불리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첫 데이트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손금 자판기를 통해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때 오창석은 이채은의 손금 결과를 읽으며 “일찍 결혼하고 연령차가 많을수록 좋다. 개성이 강하고 인자한 이성이 좋다”라며 “내가 그렇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채은 역시 “이성적이고 현명한 배우자가 잘 어울린다”라고 오창석의 손금을 읽으면서 자신의 꿈이 현모양처였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1982년생 오창석과 1995년생인 이채은은 13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채은은 1995년생으로 유치원 교사였지만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첫 출연 당시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