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고소. /사진=드림팩토리
이승환 고소. /사진=드림팩토리

가수 이승환이 자신과 팬들을 모욕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지난 2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이승환이 자신과 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행위를 처벌해달라며 50명을 서울 강동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 김용민 변호사 측은 "50명에 대하여 고소인 및 고소인의 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행위를 처벌해 달라고 고소했다. 피고소인들은 고소인에 대하여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로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하였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소인들 팬들에 대해서도 입에 담기 힘든 모욕적인 발언들을 했다"고 고소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은 법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지만, 최근 고소인 및 고소인의 팬들에 대해 집중적인 악성댓글과 모욕적인 언사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고소인은 법적대응을 마음먹은 이상 피고소인들에 대해 관용을 베풀지 않고 엄벌에 처해질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였으며, 향후에도 무관용원칙을 고수할 생각"이라고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이승환은 오는 10월 15일, 데뷔일에 맞춰 1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