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화분식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수원 중화분식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수원 중화분식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조세호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중화분식을 찾았다. 중화분식은 과거 SBS '생활의 달인'에 나와 유명세를 탄 식당이다.
수원 중화분식의 오정임 사장은 "예전에 방송에 한 번 출연했는데 그때 손님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었다"며 "이제는 나 혼자 하니까 많이 못한다"고 밝혔다.

사장은 함께 식당을 운영하던 남편과 지난해 사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십 년을 운영한 식당을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폐업하려고 했다"며 "하지만 적적한 마음이 들어 혼자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날 점심으로 갈비를 먹고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특별히 짜장면을 주문했다. 유재석은 시청자들에게 "방송 나가더라도 여긴 찾아오지 말아달라. 오셨을 때 손님들이 많으면 그냥 지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호는 짜장면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워내면서도 전처럼 손님이 몰려들 것을 걱정해 "맛이 그냥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한번만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 너무 맛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