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이열음이 사냥한 대왕조개가 논란인 가운데 시청률은 떨어졌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아일랜드>는 전국시청률 8.9%를 기록했다. 3주 전부터 12%·10.3%·10.1%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 수치다.
'정글의 법칙'은 최근 국제적인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방송에서 이열음이 바다에서 대왕조개를 사냥했고 예고편에서는 이를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후 태국 현지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이열음이 잡은 대왕조개가 멸종위기종으로 보호 대상이고 '정글의 법칙'이 관련 법규를 어겼다는 것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둥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바다사냥을 나간 김병만·김뢰하·이열음은 손에 들기 무거울 정도로 그물에 한가득 고둥을 잡아와 생존지로 돌아왔다. 김병만은 "출발부터 복귀까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 세 명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며 뜨거운 열정을 칭찬했다.


이들은 재료로 저녁 한끼를 완성했다. 뜨거운 불에 구워진 고둥 맛에 예리는 "진짜 맛있더라. 눈이 팍 떠지는데 약간 치즈같다"며 특유의 깜찍 표정으로 정글 먹방을 선보였다. 직접 잡은 고둥을 입에 넣은 이열음은 "질길수록 좋았다. 오래 씹을 수 있으니까"라며 쫀득쫀득한 반전 식감에 반했다.

한편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완벽한 한끼로 행복감을 안겨준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의 마지막 생존 이야기는 오는 13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