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 파트너로 활동중인 중국인 크리에이터 펑티모. /사진=다이아 티비
다이아 티비 파트너로 활동중인 중국인 크리에이터 펑티모. /사진=다이아 티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2013년 7월 국내 최초 멀티채널네트워크(MCN)서비스를 시작한지 6년 만에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 62개팀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5개팀이었던 밀리언 창작자는 전달 기준 62개팀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1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창작자도 같은 기간 300개팀에서 400여개 팀으로 늘었다.

2017년말 320억회였던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전달 700억회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세계 77억 인구가 1인당 9회 이상 시청한 것과 같은 수치다. 다이아 티비 파트너의 총 구독자 수도 2억7000만명을 돌파했다.


중국·미국·동남아시아 등 40개국 350여개 팀의 창작자와 해외 시청 비중이 높은 국내 창작자들로 인해 다이아 티비 파트너의 월간 총 조회수 35억회 중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웨이보·도유티비 등 중국 SNS에서만 총 5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펑티모’를 비롯해 남미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클라우디피아’와 한류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국인 크리에이터 ‘데이브’ 등 다국적 창작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저변을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파트너 창작자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례도 늘었다. 게임 분야 파트너 ‘머독’은 PC게임 개발팀 ‘팀호레이’와 협업한 PC게임 ‘독그리드’를 출시해 배포 2주만에 다운로드 1만1000건을 기록했다.


헤이지니·허팝·라임튜브도 캐릭터화 한 상품을 개발하거나 뮤지컬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푸드 분야 창작자인 소프와 꿀키는 요리비법이 담긴 장조림과 수제돈까스를 각각 선보였다.

다이아 티비는 관련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9~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내외 유명 창작자들의 120여개 프로그램 ▲파트너 창작자 14개 팀의 IP를 활용한 상품 판매 ▲‘프로덕트101’ 입상 기업 등 중소기업 홍보 ▲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