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선혜윤PD./사진=미우새 방송캡처
신동엽 선혜윤PD./사진=미우새 방송캡처

방송인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하희라가 출연해 남편 최수종과 자녀들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을 향한 마음을 전한 하희라는 진행자 신동엽에게 "하셔야 한다"며 영상 편지 보낼 것을 권유했다.

"집에서 너무 많이 해서 와이프가 그만 좀 해~"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던 신동엽은 쑥쓰러워하면서도 "자기야"라며 말문을 열었다.


신동엽은 "예전에 집시들은 길을 잃었을 때 밤하늘의 별을 보고 길을 찾아 떠났지만 나는 살면서 길을 잃었다 싶으면 당신을 보면서 길을 찾을 거야"라며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감동을 안겼다.

귀까지 빨개진 신동엽은 이어 "MBC에 공문 좀 띄워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신동엽의 아내는 선혜윤 MBC PD.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진행자와 조연출로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신동엽과 선 PD는 2006년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