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올 2분기 4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올 2분기 4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손실이 491억2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74억8400만원 손실)보다 손실폭이 556.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0.7% 증가한 9350억4800만원, 순손실은 514억5000만원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조8682억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769억2600만원, 순손실은 775억6900만원으로 역시 손실폭이 커졌다. 다만 상반기 판매는 7만277대로 전년 동기보다 4.7% 늘었다.

쌍용차는 상반기 실적과 관련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손실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