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동생 아일. /사진=아일 인스타그램
노민우 동생 아일. /사진=아일 인스타그램

배우 노민우가 JTBC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친동생, 팀 호피폴라의 아일에 대해 언급했다. 노민우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 이하 '검법남녀2')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동생 아일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호피폴라의 멤버 아일은 노민우의 친동생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노민우는 "아일이의 팀이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는데 형으로서 너무 신기했다. 아일이 어렸을 때 내가 기저귀 갈아주기도 했는데"라며 "이렇게 커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마치 자식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이 들기도 한다. 요즘에는 컸다고 형이랑 같이 술 한잔하면서 이야기도 나누는 술친구도 됐다. 내가 술 취하면 챙겨주기도 하고 동생으로서 잘 큰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노민우는 가수로서 아일과 콜라보 가능성도 열었다. 그는 "동생과 콜라보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첫 시도였지만 이번 '검법남녀2' 엔딩곡을 같이 부르면서 의미있는 작업을 가졌다. 실제로 아일이가 '슈퍼밴드' 나오기 전 음반을 내가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아일이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아일이와 콜라보는 같이 하고 싶고 재밌을 것 같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노민우는 제대 후 4년 만에 복귀한 안방극장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노민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노민우는 '검법남녀2'의 OST 'Dr.K(닥터K)'를 직접 부르는가 하면, 동생 아일이 부른 OST '포이즌(POISON)'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등 가수로서의 재능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