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미분양주택 물량이 6만370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이는 전달(6만2741가구)보다 1.5%(964가구) 증가한 수치다.

준공 후 미분양도 전달(1만8558가구)보다 0.7%(135가구) 증가한 1만8693가구에 달했다.


수도권 미분양이 1만1608가구로 전달(1만218가구)보다 13.6%(1390가구) 증가했다. 서울은 5월 178가구에서 6월 123가구로 미분양 물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인천(3478→ 3632가구)과 경기(6562→ 7853가구)는 늘었다.

지방은 5만2097가구로 전달(5만2523가구)보다 0.8%(426가구) 감소했다. 부산(5220→ 4982가구), 대구(1814→ 1739가구), 광주(40→ 39가구)가 모두 감소했다. 반면 울산(1085→ 1201가구)은 증가했다.

중대형(85㎡ 초과) 미분양은 전달(5782가구) 대비 3.7%(214가구) 감소한 5568가구, 중소형(85㎡ 이하)은 전달(5만6959가구)보다 2.1%(1178가구) 증가한 5만8137가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