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잡코리아 |
6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32명을 대상으로 ‘노후 일자리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노후에도 직장생활을 계속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 67.3%가 ‘그렇다’고 답했다.
‘현재 직장에서는 정년 이후에도 일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는 ‘정년까지 일하기도 어렵다’는 직장인이 54.7%로 과반이었다.
‘정년까지는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은 37.6%로 상대적으로 적었고 ‘정년 이후에도 원한다면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7.7%로 극소수에 그쳤다.
‘현실을 고려할 때 몇 살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평균 55세까지(주관식 조사)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법정 정년(60세)을 5년여 밑도는 수준이다.
직장인 중 상당수는 법정 정년 전에 소득이 낮아지더라도 노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전에 노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이직할 생각이 있나’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에 이르는 77.3%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노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직은 40대에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노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언제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를 조사한 결과 ‘40대 후반(45~49세)’을 꼽은 직장인이 2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초반(40~44세)’이 적절하다는 응답자가 23.6%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반면 ‘노후 일자리는 정년퇴직 후에 찾는 것이 낫다’는 직장인도 18.0%로 적지 않았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후 일자리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져 노후 일자리 구상을 일찍부터 시작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