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서울 용산의 이촌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용산구는 16일 이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촌현대아파트는 1974년 12월 준공해 2006년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인가가 났다. 2017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사전자문과 경관심의,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8개동 653가구 상가 59실에서 9개동 750가구 상가 59실로 증축하기로 결정됐다.

리모델링 수평증축은 법적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최대 40%, 초과 30%까지 가구별 면적을 늘릴 수 있다. 이촌현대 아파트의 경우 기존 653가구가 평균 30% 안팎으로 가구별 면적이 늘어난다.


리모델링은 이르면 내년 3월 주민 이주를 시작으로 9월 착공, 2023년 5월 준공이 예상된다.

용산구 관계자는 “준공 45년이 지난 이촌현대아파트가 용산의 첫 리모델링단지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