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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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사전판매 개통시한이 오는 31일로 연장됐다. 당초 갤럭시노트10은 26일까지만 사전판매 개통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휴대폰 유통업자의 개통지연과 일방적인 예약 취소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종료될 예정이던 갤럭시노트10 사전판매분 개통을 오는 31일로 연장했다. 사전구매자는 갤럭시버즈를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구폰과 액정파손 1회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가 사전판매 개통기간을 연장한 이유는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갤럭시노트10은 출시 전 ‘10만원 폰’ 논란을 겪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갤럭시노트10에 책정된 리베이트는 예상보다 20여만원 적었다. 이에 판매를 포기한 일부 대리점 측에서 사전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사전예약한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휴대폰 유통업계 관계자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건넸지만 이통사가 제공하는 리베이트가 예상보다 너무 적어 아직 개통하지 말라고 통보한 상황”이라며 “이통사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전까지는 스마트폰 개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갤럭시노트10을 사전구매했으나 개통하지 못한 소비자는 이 기간 내에 제품을 정상 개통하면 사은품을 비롯한 혜택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