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IG넥스원 |
전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소영민 제31보병사단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조문수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장을 비롯한 업무협약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국방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기업지원, 수요발굴을, 제31보병사단은 ▲드론을 활용한 특수목적용 개발과제 군수요 제시, 기술개발 성능 평가 실증, 드론조종 인력 양성, 개발플랫폼 및 테스트베드 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LIG넥스원은 ▲광주광역시 및 31사단과의 공동사업, 표준화사업, 국방드론 특수임무장비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방 드론 핵심기술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개발, 지역 거점 실증 사업 추진, 정보 보안 표준화 기술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중앙부처 신규 및 R&D사업 발굴, 민·관·군 협력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 드론개발·제작·평가 인력 양성, 국내 및 국제 드론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드론산업은 전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확장 가능성이 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성장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상용시장을 포함한 세계 드론시장의 80% 이상이 국방시장에 집중돼 있다.
나머지 상용시장 선도 기술도 군 관련 기술이 대부분임을 감안할 때 국방 특수목적용 기술 개발 및 상용화는 드론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기 국가표준을 관리하는 표준개발협력기관인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의 무인기 표준 정립 활동을 지원하고 기술 표준 설계 및 검증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드론 요구 성능에 대한 산업체, 국방·공공분야 소통 채널 및 드론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자주국방 기치 아래 40여년간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과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광주시를 비롯한 각 분야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센서, 항공, 인공지능(AI) 기술이 총집약된 국방 특수목적용 무인기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