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가 6일 출시 된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폴드가 6일 출시 된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폴드가 6일 국내에 상륙한다. 
삼성전자는 5일 “갤럭시 폴드를 6일 한국을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LTE와 5G 버전으로 순차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고가는 239만80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 4월26일 미국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힌지에 이물질이 들어가고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등의 결함으로 출시가 무기한 연기됐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를 접기 위해 기존보다 50% 얇은 복합 폴리머 소재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문제를 야기했던 힌지 부분을 정교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7.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접었을 때 한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을 자랑한다. 접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로 내부 화면과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다. 또 총 6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접거나 펼쳤을 때 모든 방향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폴드 사양. /자료=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사양. /자료=삼성전자

구체적인 사양은 ▲12GB 메모리 ▲512GB 저장공간(외장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4235mAh 듀얼 배터리 ▲7나노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276g ▲측면 지문인식 등이다.
갤럭시 폴드는 6일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이통3사 주요 매장, 디지털 프라자 홍대점·강남본점 등 전국 10여개 디지털 프라자와 삼성 딜라이트 샵에서 판매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여러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마침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갤럭시 폴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으로서는 가장 큰 화면과 뛰어난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