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뉴스1

코스피 지수가 5일 한 달여 만에 장중 2000선을 회복했다. 교착상태에 빠진 미중 무역협상이 10월초 워싱턴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9포인트(1.09%) 오른 2010.2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54억원, 372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1669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중국 중앙(CC)TV 등 외신은 미중 무역협상 중국 측 대표 류허 부총리가 미국 측의 요구에 응해 이날 오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CCTV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10월 초 워싱턴에서 13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갖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다. 미국과 중국의 실무팀은 9월 중순 책임있게 협상을 할 것"이라면 "고위급 회담이 실질적인 진전을 거둘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를 하겠다" 전했다. 

같은시간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3.84포인트(0.61%) 오른 633.1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69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3억원, 299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