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파라곤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의 검단 파라곤이 3기 신도시 발표 직후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우려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3개월 만에 힘겹게 완판을 달성했다.
5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은 올해 공급 예정인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다.

지난 5월 분양된 검단 파라곤은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와 함께 이어지는 검단신도시 공급과잉 등의 우려가 커지며 3개월 동안 미분양으로 남았다.


등을 돌린 수요자 때문에 분양성적이 저조했지만 검단신도시 주변으로 개발이 예정된 3기 신도시로 인한 각종 교통 호재가 결국 이들을 다시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 파라곤의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책정했고 더블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다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며 “특히 ‘내집 앞 창고’ 등 특화설계와 함께 강남 고급 브랜드로 알려진 ‘파라곤’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100% 계약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단 파라곤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