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한국거래소 / 단위: 억원
자료: 한국거래소 / 단위: 억원

외국인이 이달 들어 첫 매수에 나서며 코스피지수를 이끌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22포인트(0.82%) 오른 2004.7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1874억원, 925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2834억원 순매도했다.

증시 암흑기였던 지난달 외국인은 2조원 이상을 팔아치웠고 이달 들어서도 같은 기조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달 2~4일 3거래일간 코스피에서 779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매수에 나선 것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CCTV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다음달 초 워싱턴에서 13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날 외인 매수에 힘입어 시총 1~3위인 삼성전자(3.63%), SK하이닉스(3.75%), 삼성전자 우선주(3.95%)는 모두 3%대의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이달 들어서도 연일 매수에 나서며 10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였다. 이달 2~5일 매수규모는 9572억원이다. 같은 기간 개인은 4123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