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이 AZA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에버랜드 블로그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이 AZA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에버랜드 블로그
에버랜드가 아시아 동물원 중 처음으로 국제기준(AZA)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AZA 인증은 미국 동물원·수족관협회에서 평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분야 인증 제도다. 에버랜드는 지난 6일부터 미국에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정식 AZA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동물원 반열에 올랐다.

/사진=에버랜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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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증은 동물복지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종의 보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담당한 동물원에 주어진다. 운영 시스템, 직원 역량, 교육·연구적 기능, 고객 및 사육사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인증 과정이 까다로워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홍콩의 아쿠아리움 3곳만 인증받은 바 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선진시스템을 접목하고 인적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동물과 관람객들이 모두 행복한 생태형 동물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