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가 열리면서 시장에서는 숨어 있는 ‘똘똘한 한 채’ 찾기에 분주하다.
1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추석 이후 9월에 나오는 예정 물량은 전국 28곳, 2만88가구다.

특히 다음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분양되는 단지들이 많아 ‘옥석 가리기’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분양 단지를 살펴보면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등 10대 건설사는 물론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도 6곳이나 된다. 또 상대적으로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등 규제가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서 나오는 물량도 있어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다.

주요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서울 강남 ‘래미안 라클래시’ ▲경기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경기 고양 ‘대곡역 두산위브’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실시되면 전매제한과 거주기간 등이 늘면서 분양시장이 위축돼 공급이 줄고 청약 조건도 까다로워 질것으로 예상돼 이달 분양 물량은 시장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