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욱 결혼. /사진=불타는청춘 방송캡처 |
이날 구본승은 손잡이에 꽃이 달린 임재욱의 짐가방과 가방에 새겨진 'SY'라는 문구에 대해 물었다. "이런 비슷한 가방이 많아서 달아놨다"고 답하던 임재욱은 이내 "사실 내 가방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불청 멤버들에게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광규는 "그걸 왜 여기 와서 얘기해"라고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지기도.
불청 멤버들은 임재욱의 결혼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를 건넸다. 청첩장에 적힌 예비 신부 이름은 '선영'. 구본승은 "난 아까 (이니셜을 보고) 박선영 누나를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재욱은 오는 19일 인천 모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의 대표이자 가수인 포지션 임재욱은 약 2년간 교제해 온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1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프리미어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임재욱은 “신엔터테인먼트를 오픈하고 몇 년 동안 가수와 제작자의 길을 걸으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바쁘고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이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만큼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랜 시간 응원과 사랑으로 힘을 주신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가을에 열심히 준비한 새로운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욱은 1996년 ‘포지션’으로 데뷔하여 ’후회없는 사랑‘을 시작으로 ’I Love You’, ‘하루’, ‘Blue Day’, ‘너에게’, ‘Summer Time’, ‘Remember’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으며, 현재 신엔터테인먼트라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영화제작, 웹예능제작, 후배 가수들 육성 및 배우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