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종영. /사진=TV조선 제공
'연애의 맛2' 종영.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 김보미가 ‘연애 종착점’ 앞에 선 가운데, 처음으로 진심을 쏟아내는 ‘마지막 이야기’를 그려낸다.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16회에서는 보고 커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다. 제주에서의 밤, 용기 내서 고주원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김보미는 “오빠 우리 오늘 마지막 촬영인 거 알고 있죠?”라며 갑작스럽게 질문을 던진 상황. 처음으로 받은 김보미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한 고주원은 쉽사리 답을 하지 못했고, 김보미는 이어 고주원에게 자신의 마음이 궁금한 적 없었냐며, 왜 지금까지 물어보지 않느냐고, 그동안 고주원에게 느꼈던 섭섭함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고주원은 고심한 끝에 “네 마음을 나한테 얘기해 준 적 없잖아”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 마지막 촬영에 대한 슬픔이 드리운 김보미를 지켜보던 중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끄집어냈다. 과연 '보고 커플'은 마음속에 켜켜이 쌓여있던 오해를 풀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보고 커플' VCR를 보고 있던 ‘연맛’ 패널 장수원이 “고주원씨는 자기 나름대로 표현을 많이 한 것이라 생각할 것 같다”고 하자, MC 박나래는 “그래도 여자는 확실하게 말을 안 해주면 모른다”고 분위기를 진단했던 상황. 이에 갑자기 스튜디오에서 ‘남녀의 입장차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지면서, '보고 커플'이 나눈 마지막 대화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연애의 맛’ 시즌2는 19일 16회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오는 10월 10일 새로운 출연진이 총출동하게 될 ‘연애의 맛’ 시즌3가 시작되는 것.

무엇보다 ‘연애의 맛’ 시즌2는 시즌1 이필모-서수연 커플에 이어 ‘제2의 필연커플’ 오창석-이채은을 탄생시키며, 보기 드문 ‘연애 맛집’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던 터.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가슴 졸이게, 때로는 안타까운 진짜 사랑을 선보였던 출연진들은 이제 TV가 아닌 곳에서 그들만의 사랑을 이어가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