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미지투데이 |
AI가 제약‧바이오 연구개발(R&D)의 수준을 도약시킬 핵심 촉매제로 주목받고 있다.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막대한 R&D비용과 긴 연구기간이 필요해 규모가 제한적인 국내 제약사에게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진입장벽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AI가 제시되고 있는 것.
관련업계에 따르면 AI 신약개발기업 신테카바이오가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자체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제약사들과의 협업 프로젝트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신테카바이오와 R&D 공동연구 중인 국내 제약사들은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등으로 지난 5월에는 셀리드, SCM생명과학 등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에는 CJ헬스케어와 공동 발굴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독자적인 신약개발 파이프라인도 확보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AI를 도입하면 매일 수백만명의 환자로부터 생성되는 리얼월드 데이터(RWD)를 분석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임상실험을 디자인하고 적절한 환자를 모집하는 데 전략적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표준 임상시험을 보완해 다중 치료군 연구 혹은 대조군을 없앤 연구 등 다양한 시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의료기기업체도 AI를 도입해 기존보다 더 정확도를 자랑하는 판독장비를 내놨다.
AI의료기기업체 루닛은 ‘루닛 인사이트’를 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 주요병원 중심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루닛 인사이트는 유방촬영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의심부위를 97%의 정확도로 검출하고 의사의 판독을 보조한다. 양성종양은 걸러내고 악성종양만 검출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특징이다.
제품 연구개발(R&D)을 총괄한 김은경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교수는 “임상환경 연구 결과 루닛 AI를 활용할 경우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정확도가 약 10% 증가했다”며 “까다로운 사례들을 잘 잡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루닛은 지난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제품 ‘루닛 인사이트 CXR’를 소개하고 협력사인 동국생명과학과 마케팅에 나선다.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AI기술 접목을 독려하기 위해 정부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부는 신약 후보물질과 약물 부작용 등을 찾아내는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AI 플랫폼이 개발되면 신약개발 기간을 15년에서 최단 7∼8년 정도로 줄일 수 있으리라 내다보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1조원 이상의 연구개발(R&D) 비용과 15년에 달하는 연구 기간이 국내 제약사에겐 신약개발의 진입장벽이 돼 왔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AI 및 신약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6개연구팀과 운영 관리기관이 참여해 신약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기기업체도 AI를 도입해 기존보다 더 정확도를 자랑하는 판독장비를 내놨다.
AI의료기기업체 루닛은 ‘루닛 인사이트’를 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 주요병원 중심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루닛 인사이트는 유방촬영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의심부위를 97%의 정확도로 검출하고 의사의 판독을 보조한다. 양성종양은 걸러내고 악성종양만 검출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특징이다.
제품 연구개발(R&D)을 총괄한 김은경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교수는 “임상환경 연구 결과 루닛 AI를 활용할 경우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정확도가 약 10% 증가했다”며 “까다로운 사례들을 잘 잡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루닛은 지난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제품 ‘루닛 인사이트 CXR’를 소개하고 협력사인 동국생명과학과 마케팅에 나선다.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AI기술 접목을 독려하기 위해 정부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부는 신약 후보물질과 약물 부작용 등을 찾아내는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AI 플랫폼이 개발되면 신약개발 기간을 15년에서 최단 7∼8년 정도로 줄일 수 있으리라 내다보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1조원 이상의 연구개발(R&D) 비용과 15년에 달하는 연구 기간이 국내 제약사에겐 신약개발의 진입장벽이 돼 왔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AI 및 신약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6개연구팀과 운영 관리기관이 참여해 신약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