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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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에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전 거래일 대비 1.51포인트(0.07%) 내린 2090.19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 11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04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주부터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한 것을 수행한 므누신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부터 워싱턴에서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번 협상에서 중국 대표단이 미국 농장 방문을 취소한 것은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면서 "중국이 미국 농산물을 대거 살 것을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1~3%대 상승세인 반면 NAVER, 셀트리온 등이 1~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6포인트(0.24%) 내린 643.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억원, 10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164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CJ ENM, 케이엠더블유 등이 1%대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헬릭스미스 등이 1~29%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 부각에도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적극적인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특히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자신감이 주목받은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