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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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시세가 일제히 폭락했다.
25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8시30분 현재 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보다 111만3000원(9.63%) 내린 10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더리움(-14.88%), 리플(-10.59%), 비트코인캐시(-18.17%) 등이 하락세다.

이날 새벽 3시쯤 개당 1130만원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 가격은 30분간 80만원가량 수직낙하했다. 이후 새벽 5시 들어 2%가량 반등을 보였으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비트코인를 포함한 암호화폐는 화폐나 금융상품이 아니라는 국제 회계기준이 나왔다.

한국회계기준원과 금융감독원은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가 암호화폐 보유 때 국제회계기준(IFRS) 기준서를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한 결과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는 무형자산이나 재고자산으로 분류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암호화폐 관련 규정이 없어 국가별로 혼란을 겪어온 만큼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제시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에 따라 국내에서의 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이 한층 더 어려워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