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스1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스1

이통3사의 네트워크부문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10월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외국계 기업인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애플 한국지사장도 국감장에 선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 출석을 확정했다. 이통3사의 대표이사가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이통사에서 통신요금을 책정하는 실질적인 책임 임원의 증언을 듣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성수 의원은 “상임위 간사 협의에 따라 이동통신 기업의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실무책임자를 증인으로 선정했다”며 “정치적인 쟁점을 불러올 수 있는 증인은 최소화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과방위는 10월4일 방통위 국감에 이들을 불러 5G 통신에서 빚어진 품질 문제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투자 및 관리계획을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회에는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 등 외국계 IT기업 대표자도 출석한다.

아울러 국내 포털업계를 양분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대표는 10월2일 과기정통부 국감장에 증인으로 선다. 이는 자유한국당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에게는 실시간 검색어 이슈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들의 증언이 부실할 경우 이해진 네이버 GIO, 김범수 카카오 의장으로 증인을 교체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다음은 과방위가 채택한 국감 증인 및 참고인 명단.

10월2일 과기정통부 국감
증인: ▲한성숙 네이버 대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 ▲김효중 그린웹서비스 대표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 ▲문건 한국오라클 대표 ▲문용식 서재성 피앤피플러스 대표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 ▲박중훈 대구지방조달청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참고인: ▲방효창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 정보통신위원장

10월4일 방통위 국감
증인: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강종렬 SK텔레콤 ICT인프라센터장 ▲최택진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 ▲서민석 조블페이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
참고인: ▲박태훈 왓챠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이태현 웨이브 대표

10월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감
증인: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

10월18일 과기정통부 종합감사
참고인: 숀멍 한국화웨이 지사장

10월21일 방통위·원안위 종합감사
참고인: 이요섭 원자력환경공단 노조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