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포항 지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경북 포항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이른바 지진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지진관련주로 분류되는 코리아에스이는 26일 오전 10시0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8%(30원) 오른 1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희림(2.14%), 삼영엠텍(0.43%), 동양파일(1.96%) 등이 오름세다.

지진 관련주에는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나 복구에 필요한 시멘트 관련 기업, 원전 피해주, 소방기구·구조장비 제조업체, 방사능 유출 관련 제약사 등이 꼽힌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5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9도, 동경은 129.3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이 지진으로 인해 포항 지역에는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