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넷째주(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6%→ 0.08%) 및 서울(0.04%→ 0.05%)은 상승폭 확대, 지방(-0.02%→ -0.01%)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2%→ 0.04%, 8개도 –0.06%→ -0.06%, 세종(0.02%→ 0.04%)됐다.
서울(0.04%→ 0.05%)은 본격적인 가을이사철에 접어든 가운데 학군수요와 저금리가 맞물려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대단지나 신축·준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남 11개구(0.04%→ 0.05%)의 경우 입주물량 부담이 있는 강동구(0.00%) 신축이 오르고 구축은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강서구(0.10%)는 마곡지구 직주근접 수요에 의한 매물 부족으로 상승했다. 또 서초구(0.08%), 강남구(0.08%)도 하반기 입주물량 감소, 신축 및 학군수요 등으로 올랐다.
강북 14개구(0.03%→ 0.05%)의 경우 강북구(-0.02%)는 신규 입주(효성해링턴플레이스, 1028가구)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가을철 이사수요나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노원구(0.11%)는 월계·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07%)는 행당·옥수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06%)는 공덕·도화동 등 공덕오거리 인근 신축 위주로 뛰었다.
시도별로는 ▲대전 0.13% ▲경기 0.10% ▲대구 0.09% ▲서울 0.05% ▲인천 0.04% 등은 상승, 경남(-0.14%), 강원(-0.11%), 제주(-0.09%), 충북(-0.09%), 경북(-0.05%)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