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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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1)가 13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프로 첫우승을 차지했다.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는 지난해 PGA 웹닷컴(2부) 투어에서 2승을 올렸으나 정규투어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독선두 문경준에 7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1번 홀부터 폭발적인 드라이브샷을 선보였다. 3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임성재는 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후 본격적으로 추격했다. 이어진 5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9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13번홀까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적어냈고 14번홀(파4)에서 티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린 뒤 버디를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다. 3라운드까지 8언더파를 쳐 2위에 5타차 앞섰던 문경준은 4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권성열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