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진=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처
설리. /사진=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고 설리(본명 최진리)가 숨지기 전 댓글을 전부 읽어봤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많은 이들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앞서 설리는 지난 8월23일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드라마 호텔 델루나 카메오 출연 후 악플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드라마 방송 후 관련 기사의 댓글을 모두 챙겨봤다는 설리는 "신기하게도 악플이 없었다"며 "제가 (연기를)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에 뒤늦게 찾아와 "악플이 안 달린 게 신기하고 좋아하는 정도였다니 안타깝다", "설리가 이제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쯤 호텔 델루나에서 잘 쉬고 있길 바란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1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모든 장례 절차는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