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15일 오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 최적의 생태계를 바탕으로 기업 간 기술정보 공유 및 기술 융합을 통한 기술 중심 새로운 환경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산업을 창출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R&D 지원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미래선도형 3대 신산업인 시스템반도체·미래형자동차·바이오헬스 분야에 매년 1000억원 이상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R&D는 기업의 혁신과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분야로, 중기부는 중소기업 R&D 성과 제고를 위해 관계 부처와 태스크포스를 운영, 기술혁신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이 위치한 화성시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등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화성시에는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위한 3대 산업과 관련해 전방산업 대기업과 후방산업 협력사, R&D(연구개발) 거점, 유관 기관이 집중적으로 포진해 있다.

우선 화성시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과 함께 협력업체 30% 가량이 몰려있는 우리나라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축이다. 


미래자동차와 관련해서도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와 함께 기아자동차 공장,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자율주행실험도시) 등이 화성시에 있다.

이렇듯 화성시는 우리나라 미래산업을 위한 생태계를 갖추고 빠르게 성장 중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상의 생태계를 갖췄는데 좀 더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며 "기업 간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융합을 통해 기술 중심 중소벤처기업이 클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 환경을 꼭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같은 표현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기업은 부품소재 다변화, 중소벤처기업들은 기술력을 강화해 해외시장으로의 판로 확대 필요성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된다.

이에 화성시는 화성시 소재 기업조사를 통해 어떤 기술을 보유했는지 파악하는 데이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선택적 투자 환경조성과 기술과 산업간 융합이 일어나도록 해 수출 등 판로 다변화 채비를 갖추고자 하는 것이다.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엑셀러레이터를 양성해 벤처기업 성장을 돕고 기술과 기술을 융합하고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기업 생태계를 재구성하는 방안이다.

한편 화성시는 기업과 기술의 데이터플랫폼 구축, 집적화, 테스트필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