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2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0월 셋째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 가격은 0.06%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0%→0.13%) 및 서울(0.08%→0.09%)은 상승폭 확대,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5대광역시 0.06%→0.05%, 8개도 –0.04%→-0.05%, 세종 -0.09%→0.19%)됐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는 신규 입주물량 여파에 구축 위주로 하락했지만 서울 대다수 지역은 가을철 이사, 신축 및 학군수요, 청약 대기수요 등의 영향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주요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 11개구(0.11%)는 강동구(-0.02%)가 신규 입주물량(2019년 9월∼2020년 2월 약 1만3200가구) 영향으로 소폭 떨어졌지만 송파구(0.24%), 서초구(0.14%)는 인기지역 및 신축 단지 매물부족 현상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영등포구(0.14%)는 여의도·영등포동 위주로, 양천구(0.14%)는 학군수요가 있는 목동신시가지 및 인근지역 위주로, 강서구(0.12%)는 마곡지구 및 인근 가양·염창동 위주로, 금천구(0.08%)는 역세권 위주로 뛰었다.
강북 14개구(0.05%)는 광진구(0.13%)가 직주근접 및 교육환경 양호한 광장·자양동 위주로, 성동구(0.09%)는 신축 및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09%)는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종로구(0.07%)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숭인동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며 올랐다. 반면 강북구(0.00%)는 신규 입주물량이 소화되며 보합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세종 0.19%) ▲경기 0.16% ▲대전 0.15% ▲대구 0.13% ▲인천 0.12% 등 상승했고 제주(-0.22%), 강원(-0.16%), 경남(-0.10%), 경북(-0.09%), 전북(-0.05%)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