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병수.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병수.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병수가 어린 시절 이민을 떠난 볼리비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병수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 "다섯살 때 볼리비아로 이민을 갔다"며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볼리비아로 이민을 간 첫 사례였다"고 밝혔다.

남미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 볼리비아는 칠레와 파라과이, 브라질 사이에 껴있는 내륙 국가다. 면적은 약 109만㎢로 한반도보다 5배가량 넓으나 인구는 약 1120만명으로 오히려 한국이 약 4배 많다.


수도는 라파스고 남미 대부분 국가가 그렇듯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또 해발 4000m 고지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은 고산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병수는 자신이 가수가 된 데 이민도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어린 시절 이민을 가 볼리비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다"며 "그때부터 치지도 못하는 기타를 메고 다녔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