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조감도. / 사진제공=고양도시공사
개발 조감도. / 사진제공=고양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263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히는 등 사업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14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는 200여명의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의 프리젠테이션과 공동시행자의 상담데스크 운영을 통해 15개 기업으로부터 4.3만㎡(1.3만평) 규모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일산 테크노밸리 공간 구상. /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 테크노밸리 공간 구상. /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사업은 국내 최대 국제전시장인 킨텍스와 인접하여 있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부지에 약 85만㎡(25.7만평) 규모로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 목적은 경기북부권 균형발전 및 신 성장 거점 조성에 필요한 산업시설용지 약 32만㎡(9.7만평)를 공급하여 경기북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자족시설을 구축하는데 있다.
공동사업시행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경기도 내 경쟁관계에 있는 타 사업에 비해 입지가 양호하고 인프라가 우수하여 8월 말 현재 260여개 기업들의 입주의향 규모가 약 56만㎡(16.9만평)로 공급면적을 상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산테크노밸리 도입기능. /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테크노밸리 도입기능. /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또한 “의향서 제출 기업에 다수의 IT, BT 기반의 강소기업과 금융기관이 포함되어 있어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기업들의 성공무대 실현을 위해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한 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고양시는 인천공항(40분), 김포공항(20분) 등 공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편리한 교통과 항공대학교 등 풍부한 항공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항공산업 입지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항공정비 산업(Airline MRO) 자격을 보유한 한·중 합작기업으로부터 15만㎡(4.5만평) 규모의 입주의향을 받았으며 이러한 항공 산업(ST) 앵커기업이 실제 투자까지 이어진다면 단지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금년 말까지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기업들의 관심을 보다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공동사업시행기관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성공에 필요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최근 관심을 보이는 성균관대와 중부대 등 수도권 지역 내 우수한 대학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