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구충제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아지 구충제 성분 ‘펜벤다졸’이 항암효과를 보였다는 주장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59분 현재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제일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490원(22.04%) 오른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다원케미칼을 종속회사로 둔 진바이오텍도 전 거래일 대비 530원(8.19%) 오른 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강아지 구충제 테마로 묶인 일반의약품 제조업체 알리코제약 역시 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미국에서 폐암말기 환자가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3개월 후 암세포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으며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개그맨 김철민도 펜벤다졸을 4주 복용한 뒤 통증이 줄고 혈액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