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사진=장동규 기자
BTS. /사진=장동규 기자

29일 서울 공연을 끝으로 14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되는 ‘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이하 MAMA)’에 참석한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굳이 이 시국에 일본 나고야를 가야 하는가를 두고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2019 MAMA’ 측은 31일 오전 공식 SNS에 “[2019MAMA] Performing Artist #방탄소년단 #BTS Please give a warm welcome to #BTS to join 2019 MAMA”라는 글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MAMA는 CJ ENM이 주관하는 글로벌 뮤직페스티벌. 반일 운동이 진행되는 중에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한 일본 나고야에서 2019 MAMA 개최를 확정해 우려를 자아냈던 CJ ENM 측은 논란과 상관없이 시상식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CJ ENM 측은 "한일 관계 경색으로 개최지 선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지만 정치 이슈와 별개로 민간 문화 교류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다"면서 일본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cy79**** "솔직히 안가길 바랐다", ham2**** "아니 일본MAMA 보이콧하자구요!! 방사능 누출 지금 이미일본내에서도 문제시 되고 있고 고위층에서는 중지하자는 얘기도 있다구요!! 소속사들 보이콧 안합니까?? 우리나라 가수 안지킵니까?" didr**** "아 BTS가 Mama 참석하네 우리나라에서 개최했으면 외국 사람들도 많이 와서 우리나라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됐을텐데 아쉽네 ㅠ"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