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총 5만212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되며 이 중 3만698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281가구(61.7%)를 차지하며 지방은 1만4170가구(38.3%)로 조사됐다.
지난달 일반분양된 물량(전국 2만2704가구, 수도권 6330가구, 지방 1만6374가구)과 비교하면 전국 62.9%, 수도권 260.3% 각각 증가했고 지방은 13.5%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1114가구(20곳, 30.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어 인천 9518가구(10곳, 25.7%), 광주 3213가구(3곳, 8.7%), 부산 2892가구(6곳, 7.8%), 전북 2497가구(3곳, 6.8%), 서울 2178가구(10곳, 5.9%), 대구 1748가구(2곳, 4.7%) 등의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영향력이 가장 큰 만큼 ‘로또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가점 경쟁이 치열하고 인천과 경기는 규제의 영향이 적거나 서울과의 접근성, 입지와 상품성 등이 뛰어난 곳으로 청약통장이 몰리는 분위기”라며 “지방의 경우 브랜드, 교통, 개발호재 등 흥행 요소를 품거나 공급 희소지역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