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머니S DB |
코스피는 4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이 5000억원대를 사들이면서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0.04포인트(1.43%) 오른 2130.2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3억원, 4634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이 5130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가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에 대해 낙관론을 제시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거래제한기업으로 지정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해서도 곧 규제가 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모든 것에 대해 협상하기 전까지 어떤 것에 대해서도 협상하지 않을 것(You won’t have a deal on anything until you have a deal on everything)"이라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1단계 남은 문제들이 종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매우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현대차(0.00%)를 제외하고 삼성전자(2.15%), SK하이닉스(1.93%), 삼성전자우(2.38%), 삼성바이오로직스(1.26%), LG화학(1.94%), 신한지주(0.35%) 등이 상승세인 반면 NAVER(-1.50%), 셀트리온(-0.25%), 현대모비스(-0.21%)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끝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1포인트(0.92%) 오른 668.45에 거래됐다. 개인이 1038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3억원, 410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9%), 에이치엘비(2.74%), CJ ENM(2.49%), 스튜디오드래곤(0.50%), SK머티리얼즈(1.14%), 휴젤(1.72%) 등이 강세인 반면 펄어비스(2.27%), 헬릭스미스(-2.50%), 케이엠더블유(-13.72%), 메디톡스(-0.84%) 등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