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왼쪽)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사진=스타뉴스, 임한별 기자
윤정희(왼쪽)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사진=스타뉴스, 임한별 기자

배우 윤정희가 알츠하이머로 투병 중인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윤정희와의 인연을 밝히며 쾌유를 빌었다.
박 의원은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으로 딸 얼굴도 못 알아봐’(라는 뉴스에) 깜짝 놀라 검색하니 사실”이라며 "윤정희는 본명 손미자로 제 아내와 전남여중고 동기로 이문동에서 함께 통닭 먹던, 장관실로 남편 백건우와 찾아왔던 기억이 선명하게 난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 도착하니 아내는 침대 옆에서 미소로 저를 지켜본다"며 "알츠하이머라도 살아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윤정희의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의 부인 고 이선자씨는 지난해 10월15일 별세했다.


앞서 지난 10일 윤정희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국내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쯤 전에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윤정희는 지난 5월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요양 중이며,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