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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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 여론조사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답변이 42%를 기록한 가운데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1위를 기록하면서 관련주가 상승세다.
11일 중앙일보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음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원하는가, 야당의 정권교체를 원하는가'라는 물음에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답변이 42.5%로 조사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된 남선알미늄이 이날 오전 10시49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6.04%(1030원) 오른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월드(17.91%), HSD엔진(6.18%) 등이 상승세다.


남선알미늄은 계열사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낙연 국무총리와 친형제 관계로 알려지며 이낙연 정치테마주로 분류됐다.

이번 여론조사서 '야당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답변은 40.6%를 기록했다.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58.0%)와 40대(57.6%)에서는 정권재창출 응답이 높았고, 20대(44.2%)와 50대(43.7%), 60대 이상(48.1%)에서는 정권교체 응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호남(71%), 강원·제주(45.5%), 인천·경기(43.1%)에서 정권재창출 응답이 높았고, 대구·경북(TK·55.8%), 서울(43.8%), 충청( 43.7%), 부산·울산·경남(42.1%)에서는 정권교체 응답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정권재창출(41.5%)이 정권교체(36.9%)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24.2%)가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14.5%), 없다(10.8%), 이재명 경기지사(6.5%),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5.7%),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5.5%),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4.7%), 조국 전 법무부 장관(4.5%), 박원순 서울시장(4.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3.8%)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인용된 여론조사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6~8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3.4%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