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에 관광객 90만명이 다녀가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사진제공=영암군 |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6일간 열린 올해 국화축제는'국화… 설렘으로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국화축제 개장 축하쇼와 공연·체험·참여·특별행사 등 5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화분화 24만여점을 2만평의 기찬랜드 전역에 배치하고 왕인문과 기찬이·기순이, 민속씨름, 황소, 우마차, 큰바위얼굴 등 국화조형물을 곳곳에 전시해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며 인증샷으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100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에 매일 30여명의 교통안내 요원과 자원봉사자가 친절하게 관람객을 안내해 교통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특히 1억 송이 국화의 화려한 변신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작품 27종, 24만여점을 전시·연출의 다변화를 시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화 조형물과 모형작, 분재국, 화단국 등 25종, 4만여점을 자체 생산해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국화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21농가를 선정 화단국과 입국 등 20만여점을 위탁 생산해 2억 5000만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올해 국화축제는 명품·경제·안전축제를 모토로 그동안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90만명 관람객이 찾아와 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화축제로 위상을 한껏 드높였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있는 국화작품 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