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 영업이 시작된 지난 2017년 7월27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 세빛섬 FIC컨벤션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B-day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인터넷 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 영업이 시작된 지난 2017년 7월27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 세빛섬 FIC컨벤션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B-day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주식 보통주 1억440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19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오는 22일 한국카카오은행 주식 취득자금 용도로 484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한국밸류운용 신주 수는 48만4000주다. 증자 전 발행 주식 수는 200만주다.


이날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한국카카오은행의 보통주 1억440만주를 총 4895억3200만원에 처분하기로 한 내용도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1주당 4689원이다.

처분 후 한국금융지주에 남는 카카오은행 주식은 1799만9999주로, 지분율은 5%다.

다만 이 거래는 금융위원회의 한도초과보유 승인을 전제로 하는 조건부 거래로, 금융위의 승인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