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 /사진=KBS '옥탑방의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김수안. /사진=KBS '옥탑방의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수안이 민경훈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방송 1주년 특집을 맞아 나문희와 김수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안은 '꼭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민경훈을꼽았다. 특히 김수안은 말을 하면서 몸을 배배꼬며 부끄러워했고 선택을 받은 민경훈은 빨개진 귀를 부여잡고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문희는 "아까 쉬는 시간에 민경훈이 나이가 생각했던 거보다 많다니까 (수안이가) 실망하더라"라고 김수안의 팬심을 증언했고, 김수안은 발끈하며 '현실리액션'을 보였다.

나문희 역시 "이번 방송 전에 이름을 외웠다"며 민경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민경훈은 "나문희 선생님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고 그를 위해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을 열창했다. 

한편 김수안과 나문희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로 호흡을 맞췄다. "65세 나이차가 난다"는 발언에 대해 김수안은 "선생님이 처음에는 조금 두렵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다. 그런데 대본 연습도 같이 하자 해주시고 저를 손녀처럼 대해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