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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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오디오 콘텐츠 포털 ‘팟빵’이 모회사 코리아센터로부터 분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센터가 지분 63.9%를 보유하고 있는 팟빵은 주간사 선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상장에 필요한 준비를 시작해 2년 안에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급격히 성장한 팟캐스트 시장에서 라이브 오디오 플랫폼 기업이 30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점을 감안하면 팟빵은 1500억원대의 몸값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2년 설립된 팟빵은 개설된 팟캐스트 방송만 총 2만3000개 이상이며 등록된 에피소드는 180만개가 넘는다. 지난해 기준으로 팟빵 앱 누적 다운로드수는 350만을 넘었고 월평균 순방문자수(MAU)는 300만을 돌파했다.

팟빵 관계자는 “팟캐스트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대표적인 오디오 콘텐츠”라며 “앞으로 성장이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상장을 통해 오디오 방송의 새 지평을 열고, 보다 다양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